Arguments can be messy. They’re tense, emotional, and sometimes endure without resolution. Two or more people, with diametrically opposed points of view, try to show that their reasoning is correct and that their adversary’s [1] is wrong. Sometimes, just to resolve the conflict, we try to strike a compromise, believing that the middle ground will somehow give us the most impartial and truthful outcome although no one gets exactly what they want.

But truth isn’t necessarily found in a neutral position; it can be located through rational inquiry and confirmed either by inductive or deductive logic. Imagine, for instance, that you’re having an argument with someone convinced that 2 plus 2 is 5, but you know that it’s 4. The middle ground here would be 4.5, which is of course incorrect.

Pursuing the middle ground between two positions assumes that both are equally valid, and thus require equal consideration. But as demonstrated by the previous example, not every point of view deserves solicitude [2]. Some positions—which can be mathematical, scientific, political, moral, ethical, natural, etc.—are incorrect or inappropriate, and including them in a compromise hurts the strength of a conflict’s resolution.

One must remain careful, however, to not think moderation is necessarily fallacious or wrong. Take the statement, “Drinking too much water or too little water is dangerous, so you should drink a moderate amount of water.” While the conclusion isn’t helpful since it is unclear how much “moderate” is, the conclusion is reasonable since drinking too much or too little water is indeed dangerous.

It can be tempting to yield to a compromise so that an argument—and its damaging effects—end. This is true, especially in personal relationships and politics, where hard-lining is considered selfish and unproductive. But the middle ground fallacy is a reminder that sometimes, moderation is perverse [3]. It’s critical to carefully examine the legitimacy of all positions and pursue what’s correct, not the position that intersects all viewpoints.

If anything, the fallacy is a reminder to stick to your guns [4], and not surrender your intellectual position for the sake of making nice.

논쟁은 혼탁해질 수 있습니다. 팽팽하게 의견이 맞서고 감정적이며 때로는 해결책 없이 질질 끌기도 합니다. 완전 정반대의 관점을 가진 둘 혹은 그 이상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논리가 옳고 상대방의 논리는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애씁니다. 때로는 일단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 타협을 시도합니다. 아무도 원하는 것을 그대로 얻지 못할지라도 중간에서 절충하는 것이 어쨌든 가장 공평하고 옳은 결과를 우리에게 줄 거라고 믿으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참이란 항상 중립적인 입장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참은 합리적인 탐색과정을 통해서 발견되고 귀납적이거나 연역적인 논리로 확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2 더하기 2가 5라고 확신하는 어떤 사람과 논쟁을 벌이고 있는데 당신은 답이 4인 것을 알고 있다고 가정해보십시오. 여기서 중간 지점은 4.5가 될테지만 그건 물론 틀린 답입니다.

두 입장 사이에서 중간 절충점을 찾는 것은 양쪽이 똑같이 타당해서 똑같이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그러나 조금 전 예시에서 본 것처럼 모든 견해가 다 세심한 고려를 받을 만한 것은 아닙니다. 어떤 견해들은 그것이 수학적이든, 과학적이든, 정치적이든, 도덕적이든, 윤리적이든, 본성적이든간에 틀리거나 부적절하고 타협할 때 그러한 것들을 포함시키면 결의의 견고함이 손상을 입게 됩니다.

그러나 중재가 반드시 오류가 있거나 틀린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 말을 생각해보세요. “물을 너무 많이 마시거나 너무 적게 마시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러니 당신은 적당한 양의 물을 마셔야 합니다.” 여기서 “적당하다”는 것이 어느 정도인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결론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물을 너무 많이 혹은 너무 적게 마시는 것은 실제로 위험하기 때문에 이 결론은 합리적인 것입니다.

논쟁–그리고 그로 인한 피해–을 끝내기 위해서 타협안에 따르는 것이 솔깃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강경 노선을 취하는 것이 이기적이고 별 수확이 없다고 여겨지는 사적인 인간 관계와 정치에서 특히 그렇습니다. 그러나 절충의 오류는 적당한 조정이 때로는 잘못된 것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그러므로 모든 입장의 타당성을 주의 깊게 검토하고 모든 관점이 교차하는 입장이 아니고 옳은 것을 추구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또한 이 오류는 당신의 입장을 고수할 것과, 단지 우호적이기 위해 당신의 지적인 입장을 포기하지 말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