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you’re an active participant in greater society at large, you’ve likely encountered the phenomenon of ghosting [1]. Not to be confused with being “left on read,” although it can happen in tandem with ghosting, being “ghosted” by someone means that they suddenly cut off all communication with you for seemingly no reason. The psychological explanations behind ghosting can be complex, but studies show that nearly 80% of millennials have either ghosted or been ghosted, making it a widespread [2] phenomenon.

The most commonly perceived reason, although not necessarily the most common, that people ghost is simply a lack of regard. In short, they ghost out of convenience. If someone should want to stop talking to another person with whom they already have some semblance [3] of a relationship (be it a friendship or more), ghosting is an easy solution that requires no emotional labor (or any other form of effort). Instead, the ghoster (the one who wants to end a relationship) simply needs to disappear or “ghost” the other person, leaving the other person feeling lost, (at times) confused, and a bit sad.

More often, though, people ghost not just because it’s easy but out of avoidance. They aren’t sure how to navigate the process of ending or changing a relationship, or perhaps the thought of adjusting a relationship is simply too difficult. These people may have considered alternative options to ghosting, and the seemingly countless approaches to restructuring a relationship might have left them with decision fatigue [4], and their inaction ultimately equated to the action of ghosting.

Finally, in the worst-case scenario, there are cases where people ghost because they feel that it’s the only option they have. Perhaps they attempted to communicate their feelings with the other party and felt unheard. Alternatively, the other party may have said something offensive, and the ghoster simply felt an active dislike of continuing any form of communication with the other party. Though the reasons people have for ghosting vary, the outcomes are by and large similar.

Nobody likes being ghosted, mainly because it leaves one without a sense of closure, which can manifest in various dissatisfactions. Granted, human relationships are extremely complex and nuanced, and communication can be difficult. However, to help build a more empathetic [5] society, it’s crucial to treat all people with kindness, perhaps even more than you feel they deserve. By treating others better in our relationships, we can foster healthier and more fulfilling connections and contribute to a more compassionate and understanding society.

사회 전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이라면 고스팅이라는 현상을 경험해 보았을 것입니다. “읽고 답 안하기”와 혼동하지 마세요. 이것은 고스팅과 함께 일어나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 “고스팅"을 당했다는 것은 겉보기에 아무런 이유 없이 상대가 갑자기 당신과의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끊어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스팅에 담겨져 있는 심리학적 설명은 복잡할 수 있지만, 밀레니얼 세대의 약 80퍼센트가 고스팅을 하거나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연구를 보면 고스팅은 널리 퍼져 있는 현상입니다.

가장 흔한 이유는 아니지만, 사람들이 고스팅을 하는 가장 일반적인 이유로 여겨지는 것은 단순히 배려심의 부족입니다. 간단히 말해 편의상 고스팅을 하는 것입니다. 이미 어느 정도 관계 비슷한 것이 형성된 상대방(친구로든 그 이상으로든)과 대화를 중단하고 싶을 때, 고스팅은 감정 노동(또는 다른 형태의 노력)이 필요하지 않은 쉬운 해결책입니다. 대신 고스팅을 하는 사람(고스터, 관계를 끝내고 싶은 사람)는 단순히 사라지거나 상대를 고스팅함으로써 상대방이 상실감과 (때로는) 혼란스러움 그리고 약간의 슬픔을 느끼게 내버려 두는 겁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단순히 쉽기 때문이 아니라 그저 피하기 위해 고스팅을 하는 경우가 더 잦습니다. 그들은 어떤 관계를 끝내거나 변화시키는 과정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를 수도 있고 관계를 조율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 어렵게 생각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들은 고스팅이 아닌 다른 대안 법들을 고려해 보았을 수도 있고 관계를 재구성하기 위한 방식들이 너무 많아서 결정 피로가 쌓인 나머지 결국에는 아무 행동을 취하지 않은 것이 고스팅이라는 행동이 되어버린 것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악의 경우 고스팅이 유일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고스팅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려고 했지만 상대방이 듣지 않는다고 느꼈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상대방이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을 해서 고스터가 그 사람과 어떤 형태로든 대화를 계속하는 것을 절대적으로 싫어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고스팅을 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그 결과는 대체로 비슷합니다.

누군가에게서 고스팅을 당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그 주된 이유는 고스팅은 끝맺음의 느낌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고 이것은 여러 가지 불만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인간관계는 몹시 복잡하고 미묘하고 소통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공감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을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 중요하며, 어쩌면 그들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친절함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인간관계에서 다른 사람을 더 잘 대함으로써 우리는 더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관계를 형성하고 더욱 공감하고 이해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