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ve you ever purchased clothes online, only to have them arrive feeling like they’re three sizes too big? Or what about reading reviews that speak to the vibrant color of the fabric only to be immediately underwhelmed by the dull hue when you open the package? Imagine never having to guess again about the size, color, or fit of a clothing item you see online. With augmented reality being introduced to the e-commerce industry, hopes for a more personalized online shopping experience from the comfort of your own home are coming to fruition [1].

Last year, COVID-19 triggered an astronomical [2] jump in the popularity of global e-commerce. While there’s apparent growth in the e-commerce industry, this rising demand has created new obstacles for companies to face.

At the end of 2020, one in four consumers stated that they had a negative experience with online shopping during COVID-19. A large part of this dissatisfaction stemmed from clothes not fitting correctly, items looking different than in their photos, and expectations based on online descriptions and reviews not being met. With the potential growth trajectory of the online fashion industry, AR technology seems to provide a way to enhance the online shopping experience during this pivotal time of expansion.

AR is an immersive 3D technology that integrates the user’s existing physical surroundings and perception with digital enhancement. In other words, it overlays a digital reality on top of the current reality. While there are different ways to utilize AR in e-commerce, the most cutting-edge way is to have a user create a “virtual avatar” of sorts. This entails uploading facial images or utilizing a smartphone camera, as well as reporting body measurements. Then, the computer can generate a realistic avatar of the person to “try on” clothes and give a more accurate visualization of what the apparel would look like on them.

Many companies have already started integrating AR into their online platforms. In 2019, the sneaker resale company GOAT launched a virtual try-on service that allows shoppers to try on sneakers before committing to buying them. The user can simply select a shoe they are interested in, add data about their feet size, and point their phone’s camera at their feet to see exactly how the shoes would look on them in real life.

Tenth Street Hats provides another example of leveraging AR technology for e-commerce. Its platform allows the user to select a hat of interest and use the front-facing camera feature on their phone or computer to experience a 3D visual of the hat on their head. The company reports a 40 percent increase in its revenue per user after implementing this technology.

Luxury fashion brands are also taking a liking to AR technology. Chanel, Dior, and Gucci have created AR Snapchat and Facebook filters for people to “try on” accessories. In addition, AR in the beauty industry is a rising trend: Sephora launched an AR app powered by ModiFace, which allows users to try on makeup looks using a photo-realistic, color rendering technology.

On average, 30–40 percent of clothing items purchased online are returned. This points to a gap between expectations and reality that not only hurts profits, but also creates agitation for customers. AR technology, by allowing better visualization of how products would look on the buyer, limits the necessity for returns.

Pairing AR technology with the fashion industry leads to multiple advantages on both the business and consumer end. For one, it boosts customer engagement. People are more apt [3] to spend time on a website if they are captivated and find it enjoyable, and people who spend more time on a website are therefore more likely to purchase products. Moreover, research indicates that 70 percent of consumers are more likely to remain loyal to the brand and return for future shopping if the company utilizes AR technology. On the customer side, AR technology can enhance perception capabilities, creating a more realistic and personalized experience in the era of e-commerce.

AR technology is revolutionizing the online shopping experience. A 2020 survey indicates that 20 percent of US retailers plan to invest in AR technology in the coming years. With future developments yet to come, suffice it to say that, in a few years, the online shopping experience will look drastically different from what it is now.

온라인으로 옷을 구매했는데 배달된 옷이 세 치수나 큰 것 같이 느껴진 적이 있나요? 아니면 옷감의 화려한 색상에 대한 좋은 후기를 읽었는데 막상 포장을 열어보니 색이 하도 우중충해서 바로 실망한 적이 있나요? 앞으로 당신이 온라인에서 옷을 구입할 때 옷의 사이즈나 색상, 또는 그것이 잘 맞는지에 대해 다시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상상해보세요. 온라인 상거래 분야에 증강현실(AR)기술이 도입됨에 따라 집에서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맞춤형 온라인 쇼핑 체험에 대한 희망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작년 코로나사태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온라인 상거래의 인기는 천문학적으로 치솟았습니다. 이커머스업계는 분명히 성장하고 있지만 한편으로 이러한 수요 상승으로 인해 기업들은 새로운 장애물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말, 소비자들은 4명 중 한명꼴로 코로나사태 동안 온라인 쇼핑에서 부정적인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불만의 대부분은 옷이 잘 맞지 않다거나 실물이 사진과 다르거나 혹은 온라인에 기술된 내용과 후기를 보고 갖게 된 기대감이 부합되지 않는 경우들입니다. 온라인 패션업계의 높은 성장이 예측되는 가운데, 이 산업이 확장의 기로에 선 이 중요한 시점에서 바로 증강현실(AR)기술이 온라인 쇼핑 체험을 개선해줄 방법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AR은 몰입형 삼차원 기술로, 사용자의 현재 물리적 환경과 인식을 디지털 이미지 향상 기술과 통합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지금의 현실 위에 디지털 현실을 겹쳐놓는 것입니다. 이커머스에서 AR을 이용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최첨단의 방법은 사용자가 “가상 아바타”를 만들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신체치수를 입력하는 것과 더불어 얼굴 사진을 업로드하거나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면 컴퓨터가 사용자와 가장 흡사한 아바타를 생성해서 가상으로 옷을 “입어보게” 하고 그 옷을 입었을 때 어떻게 보이는지 정확한 영상을 제공해줍니다.

많은 기업들이 이미 AR기술을 온라인 플랫폼에 통합하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 운동화 재판매회사인 GOAT는 쇼핑객들이 신발을 사기 전에 신어볼 수 있는 가상 체험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사용자가 관심 있는 신발을 골라서 발 크기 등의 데이터를 입력하고 휴대폰 카메라를 자기 발로 향하면 실제로 자기가 그 신발을 신었을 때 어떻게 보이는지 정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커머스용 AR기술을 사용하는 또다른 사례는 텐스스트리트해츠(Tenth Street Hats)라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플랫폼에서는 소비자가 사고 싶은 모자를 고른 후 휴대폰이나 컴퓨터의 얼굴 정면이 보이는 카메라 기능을 사용해서 자기 머리에 그 모자를 착용한 3차원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모자 판매회사는 AR기술을 실행한 이후 사용자당 매출이 40%나 증가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고가 사치 패션 브랜드들도 앞다투어 AR기술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샤넬과 디올, 구치는 사람들이 장신구를 가상으로 “착용해”볼 수 있는 AR스냅챗과 페이스북 필터를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화장품업계에서도 AR기술 사용이 늘고 있는 추세로, 세포라는 모디페이스라는 회사가 제공하는 AR앱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실사 기술 및 컬러 렌더링 기술을 이용한 이 앱은 소비자들이 메이크업을 했을 때의 자기 모습을 가상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평균적으로 온라인으로 판매된 의류 품목 중 30~40퍼센트 가량은 반품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대와 현실 사이에 격차가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는 수익에 타격을 입힐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합니다. AR기술은 어떤 제품을 구매자가 입었을 때 어떻게 보일지를 보다 정확히 시각화하여 보여줌으로써 구매 후 반품하게 될 확률을 줄이게 됩니다.

AR기술과 패션업계가 서로 협력하는 것은 업계와 소비자 양측 모두에게 많은 이점을 가져다줍니다. 우선 소비자들의 참여도를 높입니다. 사람들은 뭔가 사로잡혀서 즐길 만한 것이 있으면 그 웹사이트에서 시간을 보낼 가능성이 높고, 그 웹사이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은 결국 거기서 제품을 살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어느 연구에 따르면 기업이 AR기술을 활용하면 소비자의 70퍼센트는 그 브랜드에 단골 고객이 되고 나중에 쇼핑을 위해 다시 그 사이트를 찾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소비자측에서 보면, AR기술은 소비자의 인식 능력을 강화해서 온라인 상거래 시대에 보다 현실적이고 개개인에게 맞춰진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AR기술은 온라인 쇼핑 경험에 새로운 변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2020년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매업체 중 20%는 수년 내로 AR기술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미래의 신개발이 아직은 이루어지지 않은 가운데, 지금으로서는 몇 년 안으로 온라인 쇼핑 경험은 현재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정도면 충분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