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ình duyệt không được hỗ trợ. Vui lòng sử dụng Google Chrome hoặc Microsoft Edge để truy cập vào Ringle.
Đi đến danh sách
고객 후기
개인

잡지사에서 글로벌 IT기업까지. 기회를 놓치지 않는 방법 - 주연 님

2025.02.14

3가지 산업군, 3가지 키워드로 만든 나만의 커리어, ringler's story


4번의 이직과 회사를 고르는 기준


🙌🏻 나만의 커리어를 만들어 온 링글러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링글팀입니다!

링글 수업을 듣는 분들 중에서는 커리어 개발에 '진심' 이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다른 링글러들은 어떤 커리어를 쌓아 가고 있을까?'

'링글로 어떤 커리어 전환을 만들 수 있을까?'


이런 궁금증을 갖고 있으셨다면, 오늘 콘텐츠를 주목해주세요!

링글과 오랜 시간 함께한 링글러의 진솔한 커리어 토크로 궁금증을 해결해 드릴게요 ☺️






안녕하세요, 주연님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링글 6년차 유저 김주연입니다. 잡지사, 광고 대행사, 패션 스타트업, 틱톡을 거쳐 현재는 글로벌 IT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커리어를 시작하실 때부터 글로벌 대기업을 목표하셨나요?


사실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을 하거나 외국에서 일하는 경험을 오랫동안 꿈꿔오긴 했어요. 하지만 그것이 ‘당장의 우선순위’는 아니었고요. 그래서 그냥 ‘꾸준히 준비하자’는 생각이 강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신기하게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하다보니까 정말 한 3년 후에 기회가 오더라고요.



이전까지는 어떤 회사들을 거치셨는지 궁금합니다.


첫 커리어는 잡지사 기자였어요. 그리고 광고 대행사로 넘어가서 일을 하다가, 스타트업으로 옮겨서 마케팅 업무를 했고요. 이후에 틱톡에서 한국 회사들이 북미 마켓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싶을 때 광고를 서포팅하는 일을 해 왔어요. 그리고 지금은 글로벌 IT 회사로 오게 됐습니다. 공교롭게도 다 2년 주기로 옮겼던 것 같아요.


여러 직장을 거치면서 스타트업이 제게 가장 적합한 환경이라고 느꼈어요. 왜냐하면 광고 대행사에 있을 때는 주로 대기업 광고를 많이 맡았는데 제가 엄청 열심히 해도 결과가 그렇게 눈에 띄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스타트업은 제가 한 액션의 결과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당시는 센드버드가 ‘로켓을 타야지!’라고 말하던 시점이었는데 저도 스타트업에서 일해보니까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고요. 왜냐하면 비즈니스가 이제 막 시작되고 어느 정도 수익화의 물결을 탄 상황에서는 아무것도 안 해도 결과가 되게 잘 나와요. 근데 뭘 더 하면 더 잘 나오더라고요. (웃음) 무엇을 한 게 엄청나서라기보다는 이미 잘 되고 있는데 뭔가를 더 한 것 뿐인데 결과가 잘 나와요. 그게 중독성이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이 일단 좋았어요.



주연 님이 회사를 고르시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저는 같이 일하는 사람이 제일 중요해요. 왜냐하면 부모님보다 더 자주 보는 사람들이잖아요.

제가 좋아하는 동료들의 특징은 ‘자기 일에 애정이 많은 사람’이예요. 일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 일에 애정이 있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열정이 많더라고요. 동기부여도 전염 되는 것 같다고 느꼈어요. 저에게 계속 그런 동력을 부어줄 수 있는 동료들과 함께 일한다는 건 정말 큰 영광인데, 그런 환경이 생각보다 잘 없어요.


특히 연차가 쌓일수록 일에 대한 열정이 사그러 들 수 있잖아요. 그런데 스타트업은 그 열정이 거의 미쳐있는 수준이라 (웃음) 저와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저한테 생각보다 회사의 네임 밸류나 보수 같은 것들이 그렇게까지 중요하지는 않더라고요.




불안함을 성장의 에너지로 바꾸는 방법


성장이나 도전에 대한 큰 열망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주연 님의 성장 동력이 있다면요?


솔직히 저는 큰 욕심이나 야망이 있지는 않아요. 물론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그 일들이 어떻게 벌어질 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더 노력하는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어떤 성취들을 해 나갈 때, 이 다음 기회는 그래도 이러한 성취를 바탕으로 움직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있어요.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하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도 저와 같을 것 같지 않을까요? 앞 일은 누구도 알 수 없고, 불안하잖아요.



불안함을 ‘대비’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영어 공부였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맞아요. 링글을 시작한 건 4년이지만, 대학 졸업하고 10년 간은 그래도 혼자서 꾸준히 매일 영어 공부를 해 왔어요. 제 주변 친구들은 저를 많이 응원해주거든요? 그럴 때 마다 ‘와 정말 논리적으로 응원 받는 방법이다’라고 생각해요. (웃음)



근거가 있는 응원이요?


네. ‘단순히 넌 잘 될거야!’, ‘화이팅’ 이런 게 아니라 ‘너는 어떠한 근거를 바탕으로 잘 될거야’ 라고 말해주는 게 좋더라고요. 저는 그 근거가 영어 공부가 된 것이고요. 스스로도 ‘참 어렵게 응원 받는 사람이다’라고 생각을 하곤 하는데요 (웃음) 그래도 저는 이런 데이터나 근거가 뒷받침 되는 게 좋더라고요.


일할 때도 이런 성격이라 스타트업이 잘 맞는 것 같기도 해요. 스타트업은 자원이 부족하다보니 하나의 액션 플랜을 실행할 때도 근거나 데이터가 뒷받침 되어야 실행할 수 있잖아요.



불안함과 친구들의 응원 외에도 링글을 꾸준히 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링글은 저같은 집순이에게 최적의 플랫폼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링글을 코로나 기간에 엄청 잘 이용한 케이스인데요. 아무래도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누군가와 약속을 잡지 않으면 공부를 꾸준히 하기 어려운데, 스터디 그룹에 들어가자니 친목 모임으로 빠질 위험도 있었고요. 그런데 링글에서는 외출을 하지 않고도 적당한 사회성을 기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웃음)


덧붙여서, 링글에서는 ‘좀 더 진지한 얘기를 영어로 하고 싶다’는 제 니즈를 딱 맞출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철학적인 얘기, 가치관에 대한 얘기, 뉴스에 대한 얘기를 해도 아무도 뭐라고 안하니까요.

제 링글 이용 팁은 다양한 튜터 분들을 많이 만나보는 것인데요. 일단 새로운 튜터와 수업을 하면 50% 페이백이 되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 제도를 적극적으로 이용했었고요. 무엇보다도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고, 이걸 통해서 내 관점을 확장시킬 수 있다는 게 저에게는 큰 메리트였어요. 전문적인 피드백이 필요할 때는 해당 분야에 업무 경험이 있는 분 혹은 특정 학교를 나온 분과 수업을 했고요. ‘오늘은 공부하기 싫다’라고 생각될 때는 리액션이 상당히 좋다던지, 대화 중심으로 수업하는 튜터를 골라서 최대한 즐겁게 수업하려고 하고 있어요.




한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를 향한 넥스트 스텝



글로벌 기업으로 이직하시면서 커리어의 성장을 크게 느끼셨을 것 같은데요. 이전 직장과 어떤 점이 가장 다르다고 느껴지시나요?


외국계나 글로벌 회사는 아무래도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입지가 어떤지 명확하게 알 수 있어서 비즈니스를 보는 관점이 확장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예를 들면, ‘한국 GDP는 미국 GDP의 9분의 1 수준이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 말은 단순히 수치적인 부분만 말하는 게 아니라, 그만큼 시장이 작다는 말이기도 하거든요. 그러면 어떤 기업이 한국에서 1등을 한다고 해도 미국 시장에서는 몇 등일지 가늠할 수 없다고 느껴졌어요.


한국에 있을 때는 내가 하는 일이 사회적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주고 있다는 착각에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실 글로벌로 보면 한국에서 한 일이 그렇게 임팩트가 크지 않을 수 있거든요.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면 그런 메타 인지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주연님이 바라보시는 ‘넥스트 스텝’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하고 싶은 건 정말 많아요. 링글 공동대표 승훈님처럼 스탠포드 MBA도 가보고 싶고요. 한국을 떠나서 외국에서 일해보고 싶기도 해요. 왜냐하면 저는 초, 중, 고, 대학교까지 다 한국에서 지냈거든요. 외국에 대한 로망이 아니라, 그 불확실성이 공존하지만 기회가 열려 있고 엄청난 다양성이 있는 환경에 저를 던져 놓아 보고 싶어요. 최종적으로는 직무도 전환하고 싶은데 마지막 커리어는 VC를 하고 싶어요.


저는 간이 그렇게 크지는 않아서 사업은 못할 것 같지만, 논리적으로 응원하는 건 잘하거든요. 제가 영어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논리적으로 친구들의 응원을 받았던 것처럼요. (웃음) 당장은 아니겠지만, 업계에서 연륜과 경험을 많이 쌓은 후에 나이가 들면 해보고 싶은 직업으로 생각 중이예요.



VC라는 장기적인 목표 외에도 조금 더 단기적으로 이루고 싶으신 목표도 있으실까요?


제가 살면서 한 번쯤 얻어보고 싶은 것 중 하나가 ‘Highly Professional Visa’예요.

이 비자는 ‘이 사람이 우리나라에 와서 일한다는 것 만으로도 이 산업군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국가에서 인정하면 받을 수 있는 비자예요. 이 비자만 있으면 워킹 비자를 회사에서 지원받지 않더라도 어디서든 일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고요. 또 다른 조건은 연봉 약 2.7억 이상 등 국가마다 조금씩 상이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는 살아가는 지역에 대해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싶은 사람인데, 그런 제약들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이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심지어 한 사람이 산업에 영향을 준다고 하는 인정까지 받아볼 수 있다니 한 번쯤은 꼭 갖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래서 요즘에는 일하면서 ‘임팩트’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있어요.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영어 공부’와 ‘본업’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주연 님은 어떤 동료로 기억되고 싶으세요?


제가 남들에게 원하는 것을 저도 해 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자기 일을 사랑하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지만, 이렇게만 들으면 잘 모르겠잖아요.


구체적으로 표현하자면 ‘점심 시간에 밥 먹으면서도 일 얘기하는 동료들과 일하고 싶다’라고 해요. 물론 잘 풀리는 일도 있고, 잘 안 풀리는 일도 있겠지만 누군가 ‘나 이런 프로젝트 하는데 되게 힘들어’라고 하면 ‘나 그거랑 비슷한 거 한 적 있어. 내 자료 공유해줄게!’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저는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걸 되게 좋아하거든요. 많이 나눌 수 있는 동료가 되고 싶어요.



커리어 성장을 위한 첫 걸음
링글과 함께 하세요!
Nổi bật
ringle-logo
apple-logo-download
google-logo-download
2020 - 2025

ⓒRingle English Education Service | 7, Teheran-ro 5-gil, Gangnam-gu, Seoul, Republic of Korea




| contact@ringleplus.com
: security@ringleplus.com
: privacy@ringleplus.com

Chính sách bảo mật|Điều khoản dịch v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