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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없이해외취재
전문가인터뷰
Ringle Tip
이*흔님 조회수 4390 2019.01.25




지난 10월 무렵, 디트로이트. 당시 저는 디트로이트시 경제개발기구(DEGC)의 부사장님과 인터뷰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경제주간지 ***** 기자로 일하는 저는 제가 일하는 매체의 '창간기념호 커버스토리' 취재라는 특명을 띠고 디트로이트라는 낯선 도시를 무작정 찾아갔습니다.

물론 보통의 상황이라면 해외 취재 때 통역원을 따로 섭외하는 건 당연지사입니다. 그러나 이번엔 경우가 조금 달랐습니다. 급하게 정해진 커버스토리였기 때문에 '디트로이트 해외 취재'가 결정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허겁지겁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야 했습니다. 통역을 섭외할 시간도 없었을뿐더러, DEGC 부사장과의 인터뷰 또한 바로 전날에야 확정이 됐으니까요. 영어로 그냥 '수다'를 떠는 것도 아니고, 아주 전문적인 영역에 대해 문답을 나눠야 하는 인터뷰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 그야말로 눈앞이 아찔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왠지 모를 자신감도 있었습니다. 어쩌면 지금껏 '링글'에서 연습해 왔던 영어 실력을 확인해 볼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던 겁니다.

물론 이날 인터뷰가 제 예상처럼 순탄하게 흘러가지는 못했습니다. 인터뷰이가 제 질문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뜻을 다시 묻기 일쑤였죠. 뭐 그래도 첫 시도 치고는 꽤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을 얻은 저는, 통역도 없이 디트로이트에서 일주일 동안의 취재 내내 정말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스스로 부딪히고 뛰어다니며, 디트로이트 스타트업 공유사무실 매니저에서부터 호텔 매니저 시민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덕분에 디트로이트 기사 또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편집장이 굉장히 만족해하시더군요. 아마 평소처럼 '통역원'에 의지했다면,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취재를 하는 건 무리였을 겁니다. "길거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더라도, 통역 없이 한국어로 말하듯 인터뷰를 진행하고 싶다"는 욕심을 갖기 시작한지 3년 만에 통역 없이 현지 전문가와 인터뷰 진행하기에 성공한 겁니다.

종종 해외취재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인터뷰이가 '질문을 하는 당사자'인 제가 아니라 통역원과 눈을 맞추고 대화를 나누는 걸 봤습니다. 인터뷰이와 대화를 주도하는 건 '기자'로서 저의 일인데, 언어의 장벽이 대화를 가로막는 걸 실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더욱이 제 질문의 뜻을 한국말로 아무리 자세히 설명한다고 해도, 통역을 통해 정확하게 전달하기가 쉽지도 않았고요.

이에 제대로 영어 공부를 해보기로 마음먹은 뒤 여러 시도를 했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한 건, 영어 기사 스터디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한 2년 정도 스터디를 꾸준히 하다 보니, 어느 정도 기사에 자주 등장하는 어려운 영어 단어들이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영어를 글로 배우다' 보니 역시나 영어로 스피킹을 하는 덴 여전히 부담이 컸습니다. 더욱이 '시사'와 관련된 '전문적인 토론'을 원하던 저에게 맞는 영어 학원을 찾기도 어려울 때였죠.

그즈음 페이스북을 통해 링글을 알게 됐습니다. 당시 저는 닥치는 대로(?!) 영어 대화에 대한 노출을 늘려가고 있었고, 링글은 하버드대와 같은 아이비리그 대학생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곳이라 하니 저로서는 망설일 이유가 없었죠.

현재는 링글을 이용하기 시작한 지 2년이 가까이 되어갑니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다른 영어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느끼지 못한 링글만의 장점을 더욱 뚜렷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첫째, 링글의 선생님들과는 전문적인 내용에 대한 토론이 가능합니다.
링글의 선생님들은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명문대 학생들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들이 평소에 사용하는 어휘 자체가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물론 영어교습을 전문적으로 하는 선생님들이 아니기 때문에, 2년이 넘게 링글을 듣다 보니 꾸준히 호흡을 맞춰오던 선생님이 더 높은 커리어를 쫓느라 바빠지고 수업이 힘들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링글을 놓지 못하는 것은 바로 그 '현장성'과 '전문성'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앞서 말씀드린 디트로이트 취재 전날 제가 도움을 요청한 곳은 다름 아닌 링글의 '저널리즘'을 전공하는 선생님이었습니다. 저는 지금 하버드의 Idil이라는 선생님과 꾸준히 수업을 듣고 있는데, 이 선생님은 진지하게 기자에 대한 꿈을 키우며 지금도 교내 학보사에서 기자로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잠깐 인턴기자로 일을 하며 스웨덴에 해외취재를 가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저와의 영어 수업이 '본업'이 아닌 '부업'이기 때문에, 이 영어 선생님과 수업을 잡기가 쉽지는 않죠. 그런데도 Idil과 얘기를 나누는 건 저에게, 미국에서는 어떻게 기자가 되는 준비를 하는지, 또 미국의 기자들은 어떻게 일을 하는지에 관해 얘기 나눌 수 있는 가장 좋은 창구입니다. 제가 링글이 아니면 어디서 이렇게 미국 저널리즘의 현장에서 친구와 생생한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요? 제가 해외취재를 갈 때마다 가장 먼저 도움을 청하기에도 그 어떤 영어 선생님보다 '전문성' 측면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선생님이기도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영어 실력이 갖춰진 다음에 '더 지적인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욕구가 강해지는 단계라면, 링글보다 더 효과적인 영어 학습 프로그램은 없을 거라고 자신합니다.


둘째, 링글은 예습을 강제합니다.

사실 영어를 공부하면서 느끼는 건 '반복'의 중요성입니다. 특히나 일하면서 영어공부를 하는 저에게는, 영어 단어나 표현을 익히기 위해선 '보고 또 보고'가 필수입니다. 초창기만 하더라도 저는 '프리 토킹'이나 '발음 교정' 등에 중점을 두고 링글을 이용했습니다. 물론 이 역시도 너무 좋긴 합니다. 하지만 링글의 교재를 한번 이용해 보고 나니, 이 충실한 영어 학습 내용을 포기할 수가 없더라고요.

링글의 교재는 정말이지 훌륭합니다. 미국, 영국의 스타트업계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최신 트렌드를 누구보다 발 빠르게 다루는 건 기본이고요, 그 내용이 정말 충실합니다. 물론 내용이 충실한 만큼 긴건...함정입니다만..ㅎㅎ

충실하고 긴 영어 교재를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전문적인 주제에 대해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다양한 힌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익혀둬야 할 표현법도 따로 정리해 두고 있기 때문에 복습하기에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유익하게 사용하는 건 오디오 파일입니다. 영어 교재 밑에 '헤드폰' 버튼을 누르면 성우가 교재를 읽어주는데, 이를 통해 영어 발음과 자연스러운 억양 등을 익힐 수 있습니다.

예습 전에 오디오를 켜두고, 두세 번 정도 따라 읽기를 한 뒤 수업을 시작하면 왠지 모르게 제 영어 표현에도 더 자신감이 붙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곤 합니다. 주제와 관련한 유튜브, 기사 등도 함께 첨부해 주기 때문에 이와 같은 영상을 찾아보며 '놀듯이' 주제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영어공부까지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요.

마지막으로, 링글은 틀린 표현을 고쳐주는 것을 넘어 '더 자연스럽고 세련된 표현'으로 고쳐줍니다.

영어 공부를 해보신 분들은 아마 한 번쯤 느껴보셨을 겁니다. 저는 가능하면 '정확하게' 영어를 구사하고 싶은데도, 영어 선생님이든 누구든 상대방은 그저 '말이 통하면' 아주 작은 실수는 정확하게 짚지 않고 가볍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영어를 말할 때 문법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건 오히려 대화에 방해가 될 수도 있고, 저도 가능하면 문법적으로 정확하게 말하기보다는 '뜻이 통하는데' 집중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영어 실력을 높이기 위해 적지 않은 가격을 지불한 경우라면 얘기가 달라지죠. 그야말로 '정확한 영어'를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그냥 '말이 통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저의 영어를 '더욱 세련되고 정확하게' 이끌어줄 수 있는 선생님이 절실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런 선생님을 찾기가 쉽지는 않더군요. 이는 대부분의 영어 학습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가장 아쉽게 느꼈던 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링글에서는 이와 같은 아쉬움을 그 어느 곳보다 완벽하게 채울 수 있었습니다.

링글은 디테일한 실수를 교정해 주는 것을 넘어 무엇보다도 '어떻게 해야 더욱더 자연스러운 표현'이 될 수 있을지를 짚어줍니다. 더욱이 명문대 학생들이 선생님이라서 느껴지는 강점은, 이들이 사용하는 영어가 '교육받은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표현'이라는 데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가 아닌 토종 한국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저에게는 무엇보다 갈증이 컸던 부분이었고, 때문에 링글을 통해 더욱 세련되고 자연스러운 표현법을 익힐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

'길거리에서 오바마를 만나도 한국어로 하듯 자연스럽게 인터뷰하기'라는 저의 목표를 달성하기에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그럼에도 이 먼 길을 가는 데 링글이 가장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줄 거라는 덴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한때는 이놈의 영어 빨리 졸업하고 싶었지만, 영어 공부를 하면 할수록 영어 공부란 평생을 해도 모자랄 거라는 걸 실감합니다. 저는 이제 막 첫발을 뗐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겨우 한번, 더듬더듬 통역 없이 인터뷰하는 데 성공했지만 앞으로 가능하면 해외취재가 있을 때마다 통역 없이 저 스스로 인터뷰이들과 지적인 대화를 나누고 인터뷰를 진행하고 싶습니다. 그러다가 더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더 넓은 세상에서 유학도 꿈꿔보고 싶고요. 굳이 회사에서 주어지는 해외취재 기회가 아니어도, 영어를 통해 더 많은 전문가와 만날 기회를 저 스스로 적극적으로 만들고 그들과 만나고 얘기 나누며 글로벌 저널리즘으로 한발 더 나아가고 싶습니다.

너무 야심 차게 들릴 수 있지만, 이 먼 길을 가는 데 제가 유일하게 믿는 구석이 '링글'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선생님과 교재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디트로이트에서 인터뷰했던 DEGC 부사장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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