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계정과 데이터로 만든 업무 산출물은 회사의 관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퇴근 후 개인이 익힌 숙련은 사정이 다릅니다.
문제는 직원보다 조직에 있습니다.
직원은 AI를 업무에 끌어들였지만 조직은 그 사용법을 어떻게 기록하고 나눌지 정하지 않았습니다. 공식적인 공유 경로가 없으면 좋은 프롬프트는 개인 계정에 남습니다. 검증하지 않은 AI 활용은 회사의 위험이 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공유하라고 요구하면 직원은 노하우를 더 숨기게 될 것입니다.
"HR의 역할은 공유를 강요하는 데 있지 않습니다." 구성원이 안심하고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조건을 설계해야 합니다.
이번 링글 HR 웨비나에서는 글로벌 전략 컨설팅(베인)과 빅테크(카카오엔터·LINE)를 거쳐, 현재 AI 기업 라이너에서 AI 전략을 총괄하고 있는 강정구 총괄님을 모시고, 이 질문에 정면으로 답합니다.
연사 정보
강정구 님 · 라이너(Liner) AI 전략 총괄
"AX의 다음 경쟁력은 더 좋은 AI 모델이 아니라, 지식을 축적하고 다시 쓰는 조직의 능력입니다. 개인이 AI로 더 잘 일하게 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과정에서 쌓인 노하우를 조직이 다시 쓸 수 있는 자산으로 바꿔야 합니다."
AI 활용을 개인의 생산성에 머물게 하지 않으려면 조직이 세 가지 질문에 답해야 합니다.
컴퍼니 브레인
= 스킬 라이브러리 × MCP 허브 × LLM 위키
스킬 라이브러리는 검증된 업무 방식, MCP 허브는 AI와 사내 도구·데이터의 연결, LLM 위키는 실행 과정에서 쌓이는 조직 지식을 뜻합니다.
컴퍼니 브레인은 IT 부서가 도입하는 하나의 AI 도구가 아닙니다. 검증한 업무 방식을 스킬 라이브러리에 쌓고, MCP 허브로 업무 도구와 데이터에 연결하며, 실행 과정에서 얻은 맥락과 판단 기준을 LLM 위키에 축적하는 — HR과 현업이 함께 설계하는 조직 운영 체계입니다.
01. 성과가 난 업무를 포착합니다.
AI로 성과를 낸 업무와 담당자가 겪은 시행착오를 찾습니다.
02. 판단 기준을 추출합니다.
숙련자가 질문하고 결과를 판단하는 기준, 업무 맥락과 예외를 명확히 적습니다.
03. 업무 스킬로 표준화합니다.
스킬 라이브러리 검증한 프롬프트와 체크리스트, 업무 절차를 재사용 가능한 스킬로 등록합니다.
04. 업무 도구와 데이터에 연결합니다.
MCP 허브 검증한 스킬을 실제 업무 도구와 데이터에 연결하고 접근 권한을 관리합니다.
05. 실행 지식을 조직에 축적합니다.
LLM 위키 스킬의 실행 과정과 결과, 작성자와 개선 이력을 기록해 다음 업무에 재사용합니다.
1~3단계에서 스킬을 만들고, 4단계에서 업무 환경에 연결하며, 5단계에서 실행 지식을 축적합니다.
문제 진단에서 HR의 실행 과제까지 — 강연이 끝나면 우리 조직에서 먼저 축적할 업무를 고르고, 노하우의 공유와 보상, 접근 권한을 설계하는 기준을 세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