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글팀이 벌써 를 시작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실리콘밸리 챌린지는 샌프란시스코 주위의 테크 기업 투어와 현직자분들을 만날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입니다. ‘어떻게 하면 고객분들께 더 큰 동기부여를 제공할 수 있을까?’라는 링글팀의 고민에서 출발해 올해로 3번째 챌린지를 맞았는데요. 실리콘밸리 챌린지 1기에 참여하셨던 링글러 분들의 소감을 읽어보며 NEXT ‘실콘챌’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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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2022년에 작성되었으며 원문은 링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학부에서 국내법을 전공하고 로스쿨 진학 후 현재 외국계 회사에서 미국 변호사로 9년 차 근무 중인 강유빈이라고 합니다. 현재 저는 영문계약서 및 법률 문서 검토, 이외 APAC 지역 내 진행되는 프로젝트의 법률리스크 관리 및 컴플라이언스 업무 등을 주로 맡고 있습니다.
동시에 저는 8살 아이를 키우며 일하는 워킹맘이기도 한데요. 아이가 200일 조금 안 되었을 때 회사에 다시 복귀하여 현재까지 커리어를 유지하면서 중간에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는 것을 보니 힘든 만큼 아이와 제가 함께 성장한 것 같아 뭉클했어요. 특히 이번에 아이와 에 함께 다녀오면서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어요.
약 4년 전 홍콩 변호사들과 비대면 컨퍼런스 콜을 자주 하게 되었는데, 미팅을 할수록 홍콩 특유의 악센트를 정확히 이해하고 저 또한 전달하고 싶은 사안에 대해 좀 더 전문적으로 설명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때 링글 광고를 보고 을 해봤는데 이거다 싶어 바로 등록했어요.
우선 링글의 화상영어 포맷이 실제 업무 환경과 유사해서 실전처럼 연습하는게 좋았고, 의 각기 다른 발음에 익숙해질 수 있던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그뿐만 아니라 업무상 90% 이상 영어를 사용해야 했는데요. 회사에서 일 잘하는 사람들이 작성한 이메일을 보고 저도 그들처럼 좀 더 수준 높은 영어를 구사하고 싶었습니다. 회사 내 “일잘러”들 처럼 간결하게 포인트를 이야기하면서도 너무 캐주얼 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저의 영어 목표가 되었죠. 실제로 링글 아이비리그 출신 튜터분들이 제 문장을 paraphrase 해준 것을 업무에서 활용해 보니 확실히 본사나 외국인 동료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때 예전보다 더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요.
코로나로 재택근무를 시작하면서 아이를 케어하고 일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이 와중에 링글 수업을 챙겨 듣는 것은 더욱 어려웠어요. 루틴이 깨지니까 점점 영어 공부가 뒷전이 되는 상황이 왔고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 어떤 일이 있어도 일요일 저녁 11시에는 링글 수업을 한다!는 원칙을 정해 무조건 수업 예약부터 했어요. 수업 예약을 먼저 하니까 신기하게 그 스케줄에 맞춰 다른 일정도 정리가 되더라고요.
일요일 저녁에 수업을 하는 이유는 월요일 근무 전 주말 동안 해이해진 멘탈을 잡으려는 목적도 컸어요. 아이랑 주말에 정신없게 지내다 보면 ‘내가 뭐했지?’ 생각도 안 나고 그러다 정리 안 된 일이나 집안을 보면 속상해지는 악순환을 끊고자 매주 일요일 저녁, 딱 책상에 앉아 수업하고 새로 시작될 다음 주를 준비하는 시간을 보내요. 조용한 책상에 앉아 영어 공부도 하고 To do list도 만들며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힐링 되는 효과도 있더라고요.
워킹맘들은 특히나 회사 일과 집안일 모두 이것도 저것도 제대로 안 된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을 텐데요 (제가 그렇거든요😂). 이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 저는 좋은 사람들과 수다를 떨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편인 거 같아요. 이때 링글 튜터들과 수업을 하면 그날 받은 스트레스를 까먹게 되더라고요. 아이비리그 출신이라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지적이고 통찰력 있는 튜터들이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짚어줬을 때 무언가 짜릿함을 느끼기도 했어요.
이렇듯 링글 수업을 통해 영어 회화 공부뿐만 아니라 상식과 통찰력을 넓혀 주며 사고방식 자체도 성장하는 기분이 들어요. 그래서 일주일에 1회 이상은 꼭 수강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쁜 워킹맘들이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자신의 성장을 위해 링글로 힐링해 보시면 좋겠어요!🔥
실리콘밸리 챌린지 1기 모집 공고를 보았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기억은 20대 때 참여했던 탐방 프로그램이었어요. 아이비리그 명문대들을 투어 하면서 문득 그전까지는 별생각 없던 로스쿨을 꼭 가야겠다고 결심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사람은 인생에서 몇 번의 터닝 포인트가 될 기회가 생긴다고 하는데 뒤돌아보면 하버드 로스쿨 건물을 방문했던 그 작은 경험이 현재 외국계 회사에서 90% 이상 영어를 사용하며 외국인과 일을 하는 미국 변호사가 된 지금의 제 모습을 만들어 준 것 같아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런 좋은 기억을 갖고 실리콘밸리 챌린지 1기에 또 다른 터닝포인트를 기대하며 지원하게 되었어요. 특히 링글이 영어의 장벽을 무너뜨려 더 넓은 세상, 더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더 좋은 기회를 잡게 도와준다는 철학으로 실리콘밸리 챌린지를 기획한 것에 깊은 공감을 했습니다. 저 역시 영어의 한계를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또 다른 기회를 만나고 싶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챌린지에 선발된 지 3년 만에 드디어 출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느새 8살이 된 아이에게도 넓고 새로운 세상을 보여 주고 싶어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함께 해주신 링글 팀과 실리콘밸리 챌린지 1기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얼마 전까지 집에서만 계속 있던 아이와 저는 매일 반복되던 일상에 지쳐있었는데 이번 실리콘밸리 챌린지로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어요.
아이는 처음 가 본 미국이지만 좋은 삼촌, 이모, 누나, 형들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하더라고요. 영어에 한이 있는 엄마 덕분에(웃음) 집에서 영어 공부 이야기만 하면 스트레스를 받던 아이가 이번 실리콘밸리 챌린지에 다녀와서는 먼저 영어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 드디어 영어를 왜 해야 하는지 조금은 느낀 것 같아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실리콘밸리 챌린지 5일 일정은 저에게 많은 생각과 자극을 준 선물과 같은 시간이었어요. 20대에 목표한 바를 나름 이루었다고 안도하며, 현실과 타협하고 스스로 한계를 짓고 편하게만 일하려고 했던 제 모습을 반성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언어의 한계는 세계의 한계라는 말이 있듯이, 영어의 한계를 뛰어넘는다면 지금 경험하는 세상보다 훨씬 큰 세상을 경험할 수 있을 거라 믿기에 저는 꾸준히 계속 링글과 함께 성장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지금 영어의 한계로 답답하거나 더 넓고 새로운 세상을 보고 자극받고 싶으시다면 링글 실리콘밸리 챌린지에 꼭 도전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분명 챌린지 이전보다 성장한 본인의 생각을 느끼게 되실 거라 자신합니다. 응원합니다!🙌
실리콘밸리에서 새로운 목표를 발견한 링글러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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