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글팀은 얼마 전 아주 기분 좋은 이메일 한 통을 받았습니다.
”링글 덕분에 할 수 있었어요” 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메일에는 링글 사용 후에 좋은 성적으로 유학을 가게 되어 현지 취업까지 성공했다는 링글러분의 감사한 후기가 담겨있었습니다. 링글팀 뿐만 아니라 다른 링글러분들까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응원이 되는 이야기들을 저희만 볼 수 없어서 [링글 자랑 대회]를 마련해봤습니다.
"나는 링글로 _____ 해냈다" 를 소개해주세요.
제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링글러들이 링글과 함께하며 이뤄낸 성취 또는 변화의 일부를 여기에 자랑합니다.
*모든 후기는 고객분이 직접 작성한 내용이며, 사진과 내용 사용에 동의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소기업에서 IPO 및 IR 업무를 담당하다 지금은 잠시 쉬고 있는 김소연이라고 합니다. 두 아이의 엄마이고, 살림에는 별로 취미가 없네요. 나이는 47세이고, 20대 때 잠시 미국 유학을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다. 유학 시절 영어가 조금 편해졌고, 귀국해서 초중등 영어학원 강사를 하기도 했고, 미국계 회사에서 근무하기도 했지만, 영어를 안 쓰다 보니 차츰 영어 실력이 무뎌지더니 어느틈에 영어라면 마음부터 무거워지게 되었습니다.
2021년 1월, 유튜브 광고를 보고 링글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사장님이 미국에서 오래 사업을 하셨던 분이고, 교포와 외국인 직원들이 많아서 주간보고 회의를 영어로 하는 회사에 다니게 되었거든요. 영어 스트레스를 해소할 돌파구가 필요했거든요. 링글은 작은 위안이 되었지만, 강제성이 없어서 그다지 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회사도 이직하고 영어에 대한 필요는 다시 덜 절실히 졌습니다. 그러다가 IPO 준비하는 작은 IT 회사에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한창 준비할 때는 밤을 새기도 했지만, 막상 거래소의 심사를 받는 중에는 지리한 기다림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때 매너리즘에 빠진 저를 일깨워 준 것이 링글의 영어 함께 공부하기 챌린지였습니다. 2022년 초라고 기억되는데요. 이성파 창업주님이 이끄는 그룹에서 줌 미팅도 하고, 매주 2회씩 링글 수업도 들었습니다. 나중에는 줌 미팅 진행을 자원해서 미팅도 진행하고 그랬습니다. 회사에서도 틈날 때 마다 영어 공부를 했구요.
그렇게 세달 정도 링글에 푹 빠져 지냈을 때 제게 생긴 변화는, 회사에 있는 외국인 직원들에게 (IT 회사라서 인도나 이란 등에서 온 개발자들이 다수 있었습니다.) 영어로 말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고향에 있는 엄마랑 매일 한시간 정도 왓츠앱 통화를 한다는 인도 박사님, 제가 대학을 들어간 96년에 태어났다는 이란 개발자 등 외국인 직원과 인간적인 교류가 시작된 것이죠. 그 전까지는 간단한 인사말만 하고 깊은 대화는 피했는데 말이죠.
외국인 직원과 사장님과의 간담회에서는 제가 회의록을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영어 함께 공부하기 챌린지는 다시 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인들끼리 영어로 대화하면서 "Don't judge!" 룰을 강조하셨던 것이 일상에서 영어로 입을 떼는 데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링글 서비스가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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