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본인이 목표한 바를 어떻게든 이뤄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들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1. 기본적으로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이다.
본인은 ‘나보다 뛰어난 경력자들이 많아요’라며 움츠러들지만, 내가 봤을 때는 충분히 잘 풀어낼 수 있는 이야깃거리가 많은 사람들이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이들에게는, 치열하게 살아온 기억들 속에서 강한 이야기를 끄집어낼 수 있다.
2. 지름길보다는 정공법을 택한 사람들이 많다.
시험으로 비유하면 후기에 의지하기보다는 제대로 빡세게 공부해서 최대한 빠르게 감을 찾는 방법을 택한다. 인터뷰로 비유하면 스크립트를 암기하기보다는 모의 인터뷰를 3~5배는 많이 하여 인터뷰에 대한 감을 끌어올린다.
3. 꼭 필요한 도움을 잘 구한다.
혼자 끙끙 앓거나, 외부 전문가들에게만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는다. 주변에 나를 가장 잘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수소문해 찾아내서, 어떻게든 연락하고 꼭 필요한 도움을 받아낸다. 그런 과정이 그 사람을 더 강하게 만들기도 한다.
4. 돈만 쓰지도 않고, 시간만 쓰지도 않는다.
고액을 지불하고 누군가에게 이력서/레주메/인터뷰/에세이 등을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아예 돈을 쓰지 않고 시간을 무한 투입하여 혼자서 뚫고 나가려고 하지도 않는다. 나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명확히 할 때, 돈과 시간을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다.
5. 좋은 질문이 많다. 그리고 좋은 질문을 자주 던진다.
본인에게 필요한 도움을 상대방에게 이끌어내는 힘과 매력이 있다. 간절히 염원하며 최선을 다해 무엇인가를 하고, 예의를 갖출 줄 아는 사람들에게서 ‘좋은 질문’이 나온다.
6. 한 번으로 끝내지 않는다.
본인이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하면, 또다시 찾아온다. 그런데 다시 찾아올 때는 더 나은 결과물, 더 나은 고민을 가지고 부담스럽지 않게 찾아온다. 응원하고 싶은 집착을 가진 사람들이다.
7. 긴장된 모습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긍정적이고 ‘계속하다 보면 결국 잘될 거야’라는 믿음이 깔려 있다. 아무리 힘들어도 잠시나마 웃을 줄 아는 사람들이다.
8. 불합격해도 찾아오고, 합격해도 찾아온다.
그들에게 끝은 없기 때문이다. 주변에 이런 분들이 많이 있다. 덕분에 나도 더 열심히 살게 된다. 그분들은 나에게 고맙다고 이야기하지만, 솔직히 나는 마음속으로 ‘내가 더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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