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전문성부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까지. 인제니아테라퓨틱스의 링글 활용기
2025.05.02

"수준 높은 영어를 구사하는 젊은 튜터들과 다양한 토픽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미국 영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자신감 향상과 더불어 자연적으로 비즈니스 성과를 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손상된 미세혈관을 복구하는 바이오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고 연구·개발하는 바이오텍 기업, 인제니아테라퓨틱스(INGENIA Therapeutics).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미국인 직원과의 협업은 물론, 현지 파트너사 및 투자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영어가 핵심 역량입니다.
한국 법인에서 오퍼레이션 디렉터를 맡고 있는 이상은 님의 링글 사용 경험을 소개합니다.
1. 인제니아테라퓨틱스와 글로벌 신약 개발 시장
안녕하세요 디렉터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인제니아테라퓨틱스의 한국 법인에서 오퍼레이션 디렉터를 맡고 있는 링글 유저 이상은입니다.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어떤 기업인가요?
보스턴에 있는 바이오기업으로 손상된 미세 혈관을 건강한 상태로 복구할 수 있는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연구·개발하는 회사입니다.
글로벌 신약 개발 시장에서 인제니아테라퓨틱스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미세혈관 손상으로 인한 만성 질환에 고통스러워하는 환자들을 위해 혁신적인 치료법을 제공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영어 학습과 링글 도입 배경
인제니아테라퓨틱스에서 영어가 가장 필요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경영진이 한국분이시고 투자의 대부분을 한국에서 받았지만, 미국에 본사를 둔 미국 회사입니다. 직원들의 반 이상이 미국인이고, 직원들 간의 소통과 외부 협력 기관과의 소통에 영어는 필요한 순간이 있는 것이 아닌, 일상이고 필수입니다. 저는 한국 직원이지만 언제라도 본사 업무 지원을 위한 미팅에 참여해야 할 수도 있어 영어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영어 실력을 어떻게 키우셨나요?
저는 따로 영어 공부를 한 건 아니고, 미국 뉴스 방송을 습관처럼 틀어 놓으려고 했던 정도였어요. 그러다가 예전에 뉴스 채널에서 잠시 일을 했는데, 영어 인터뷰가 잡히면 그날부터 인터뷰 순간까지 소리 내서 영어 책을 읽거나, 혼자 여러 문장을 만들어 말하는 연습을 했었어요. 한국어 어순에 익숙해 있다 보면 바로 영어가 안 나올 때가 많아서, 머릿속을 영어로 세팅해두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때 링글을 알았더라면 훨씬 더 큰 도움이 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링글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몇 년 동안 미국에서 살다가 코로나 때 한국에 들어오면서, 저도 모르게 영어와 좀 많이 떨어졌더라고요. 그러다 지금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됐는데, 아무래도 영어를 쓸 일이 많아질 것 같아서 이것저것 공부할 방법을 찾고 있었어요. 그런 가운데 회사 임원분께서 링글을 추천해주셔서, 직원들 간의 보다 원활한 소통과 미국 현지 협력 업체들과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링글을 도입하였습니다.
3. 링글 사용 경험
링글의 스타트업 패키지가 비즈니스 성과에 어떤 임팩트를 주었나요?
링글 도입의 성과를 수치화 하기는 어렵지만, 수준 높은 영어를 구사하는 젊은 튜터들과 다양한 토픽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미국 영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한국인 직원들의 영어와 미국인들에 대한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 같고, 자연적으로 비즈니스 성과를 내는 데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링글을 사용하며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첫째는, 모든 튜터분들이 스펙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분들이라서,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튜터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었다는 점입니다. 둘째는, 수업 방식, 스케줄, 대화 주제를 전부 제가 정할 수 있어서 그때그때 필요한 부분을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수업이 끝날 때마다 AI가 수업 대화를 정말 세밀하게 분석해주는 점입니다. 제가 무의식적으로 문법을 틀리게 사용한 부분까지 다 짚어줘서 정말 놀랐습니다. 게다가 같은 직종의 다른 사용자들과 비교해 제 영어 수준이 몇 퍼센트인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원어민 튜터가 직접 정성스럽게 피드백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한 가지 더! 사이트와 앱이 굉장히 유저 프렌들리하게 되어 있어서 첫 수업부터 정말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어떤 점에서 기존 영어 학습 방법과 차별화된다고 느끼셨나요?
제가 다양한 영어 학습을 해본 건 아니지만, 링글은 자기가 원하는 목표나 필요한 부분에서 맞춰서 공부하기 정말 좋은 툴(tool)인거 같아요. 비즈니스 영어, 회의나 발표, 이메일 같은 걸 원하는 대로 연습할 수도 있고, 어떤 날은 그냥 가볍게 스몰 토크만 해도 괜찮고요. 특히 직장인들은 주어지는 일에 따라서 영어를 쓰는 빈도나 방식이 달라지는데, 그때그때 맞춰서 활용하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해외 학회 발표, 논문 작성, 글로벌 미팅에서 어떻게 활용하셨나요?
얼마 전에 서류 몇 개를 영문으로 번역해야 하는 일이 있었는데, 그때 링글 튜터에게 몇 가지 단어나 표현을 물어보면서 수업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번역기나 AI가 잘한다고 해도, 실제로 미국 기업에서 많이 쓰는 표현들이 따로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튜터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일 업무에서도 큰 활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4. 링글의 기업 맞춤형 지원
연구 발표나 해외 기업과 미팅을 하시면서 가장 도움되었던 링글 수업은 무엇인가요?
‘At work’ 기능이 제일 도움이 된다고 많이들 말씀주시는데요, 특히 해외 기업과의 미팅이 잦은 분들께서는, 이 관련 분야의 튜터분들을 선정해 미리 리허설을 하면 표현이나 발음에 대한 피드백 뿐 아니라 예상 질문도 뽑아주셔서 성공적으로 미팅을 준비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외진출 스타트업들에게 링글만의 패키지를 추천하나요?
네, 추천합니다. 이유는 크게 세 가지가 있는데요, 먼저 정규 교육과정에 비해 유동적으로 수업권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제일 큽니다. 일상이 바빠서 날짜를 정해놓고 듣기가 힘든데, 링글은 여유 있을 때마다 수업을 유연하게 들을 수 있어서 부담이 적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고퀄리티 비즈니스를 영어로 논할 수 있어서 저희 같은 글로벌 스타트업에게 특히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 직군 출신의 튜터를 만나면, 더 세밀하게 제 표현을 고쳐주고 맥락을 이해해줘서 학습 효과가 높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링글도 해외 진출 스타트업이고, 해외 진출 스타트업 대상 웨비나도 꾸준히 열고 있고, 저희의 마음을 가장 잘 알아서 여러 서포트를 해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5. 비용 대비 효과 & 추천
링글을 통해 얻은 가장 큰 가치는 무엇인가요?
저는 몇 년 동안 뉴욕에서 살다가 코로나 이후 한국에서 다시 생활하게 되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한국 문화 안에서 다소 갇혀 있는 느낌이 들 때가 있었어요. 뉴욕 같은 곳에서는 다양한 문화와 인종을 매일 접하며 살았잖아요. 그런데 링글이 그 부분을 많이 해소해 준 것 같아요.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지역과 문화를 배경으로 한 튜터들과 소통하면서 동시에 업무와 관련된 영어도 보충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링글을 단순한 학습 도구가 아니라, 제 일상 속 한 부분으로 꾸준히 만들어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비용 대비 효과(ROI)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요즘 카페에서 친구를 만나는 것만 해도 솔직히 어떤 때는 몇만 원이 들잖아요. 직장인이라면, 그리고 해외진출을 앞두고 있거나 열심히 달려나가는 스타트업이라면 링글이 정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1회 수업이 40분인데, 시간, 방식, 대화 주제 모두 제가 선택할 수 있어서 본인 필요에 맞게 진행할 수 있고, 수업 후에는 분석도 매우 세밀하게 받을 수 있거든요. 지구 반대편에 있는 친구와 일주일에 한번 만나 영어로 다양하게 대화도 하고 업무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비용 대비 훨씬 더 큰 가치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제니아테라퓨틱스와 비슷한 바이오텍 기업이나 연구 기관에 링글을 추천한다면?
바이오 분야는 특히 전문 용어가 많이 사용되잖아요. 연구 쪽에서는 바이오 관련 용어들을 알아야 되고, 또 한편으로는 투자나 파트너쉽을 위한 비즈니스 영어도 필요하고요. 링글에는 튜터분들의 전문 분야가 워낙 다양해서 바이오텍 회사에서도 본인이 맡고 있는 분야에 맞춰 공부할 수 있어서 잘 활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