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면접에서 못 알아들었을 때 추천 표현 5가지!
2025.05.12
영어 면접에서 질문을 못 알아들었던 경험, 영어 면접을 본 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해보셨을텐데요! 면접관이 '비즈니스 영어 능력'을 중요하게 보는 직무임을 알면서도 'Sorry, can you tell me again?'만 떠오른다면?
면접에서 질문을 못 알아들었어도, 좀 더 전문적이고 자신감있는 태도로 다시 물어보는 방법을 알면 오히려 플러스 점수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영어 질문을 못 알아들었을 때, 면접관에게 어떻게 말해야 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I’m sorry, could you repeat the question more slowly?
이 표현은 질문을 너무 빠르게 말해서 잘 듣지 못했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다시 말씀해 주세요”라고 하기보다는, 속도를 언급함으로써 더 부드럽고 정중한 인상을 줄 수 있어요. 면접관 입장에서는, 질문을 정확히 이해하려는 적극적인 태도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 예시 : "I’m sorry, could you repeat the question more slowly?" (죄송하지만, 질문을 조금 더 천천히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2. I want to make sure I answer this correctly, could you say that one more time?
이 표현은 질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싶다는 의도를 전달할 수 있어 좋습니다. 면접에서는 정확한 답변을 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이 표현을 사용하면 면접관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다시 요청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 예시 : "I want to make sure I answer this correctly, could you say that one more time?" (정확한 답변을 드리고 싶은데, 다시 한번 말씀해주시겠어요?)
3. Just to clarify, are you asking about…?
이 표현은 내가 이해한 질문이 맞는지 확인하는 데 유용합니다. 면접관이 질문을 두 번 이상 반복하게 만드는 것보다, 내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물어보는 것이 더욱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 예시 : "Just to clarify, are you asking about my previous work experience in marketing?" (확인 차, 마케팅 관련 저의 이전 경력을 묻고 계신 건가요?)
4. I’m afraid I didn’t quite catch that. Could you say it again, please?
이 표현은 내가 질문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다는 점을 부드럽게 전달하며, 다시 질문을 요청하는 표현입니다. 특히, ‘I’m afraid’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더욱 정중하고 겸손한 태도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 예시 : "I’m afraid I didn’t quite catch that. Could you say it again, please?" (죄송하지만, 그 부분을 잘 듣지 못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해주시겠어요?)
5. Could you clarify what you meant by…?
이 표현은 질문의 특정 부분에 대해 추가적인 설명을 요청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질문의 의도를 확실히 파악하고 답변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면접관에게 내가 더 나은 답변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 예시 : "Could you clarify what you meant by 'team collaboration' in your question?" (‘팀 협업’이라는 부분을 다시 설명해주시겠어요?)
영어 면접에서 두 번 정도 질문을 자연스럽게 재요청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면접관들 입장에서는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상황을 처리하려는 지원자의 모습을 보고 더욱 긍정적인 인상을 받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해를 못한 부분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려는 태도와 자신감을 보이는 것입니다.
자신감있고 자연스러운 영어 면접 방법을 알고 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