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만족도 높이는 회사 복지 Top4
2025.07.10

직원들이 회사를 선택할 때, ‘회사 복지’는 어느새 핵심 기준이 되었습니다.
잡플래닛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94%는 회사 선택 시 복지 수준이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습니다.

(출처 : 잡플래닛)
직원 복지는 이제 단순 혜택이 아니라 입사 결정과 이직률에 영향을 주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는데요.
이 글에서는 직원들이 선호하는 회사 복지 리스트와 실제 도입 기업들의 사례를 함께 정리했습니다.
직장인들이 ‘가장 원하는 회사 복지 Top 4’는?
잡플래닛이 발표한 에 따르면, ‘우리 회사에 꼭 도입되었으면 하는 복지’로는, 자율 근무제(시차 출퇴근, 재택근무 등)가 45.6%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2위인 금전적 지원 복지(26.42%), 별도 휴가 제공(21.24%), 자기계발 지원(5.1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현재 회사에서 가장 만족하는 복지에 대해서도 유사한 응답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자율 근무제, 금전적 지원, 자기계발, 휴가 순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도입을 희망하는 직원 복지와 실제 만족하는 직원 복지 사이의 일치도가 눈에 띄었습니다.

(출처 : 잡플래닛)
이러한 결과는 MZ세대 직장인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맞물려,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여주는 복지가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직원들이 만족하는 회사 복지 리스트 Best 4, 실제 기업의 도입 사례는?
지금부터는 카테고리별로 만족도 높은 복지 사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자율 근무, 금전적 지원, 휴가, 자기계발 등 주요 복지 항목별로 실제 기업들은 어떻게 운영하고 있을까요?
1. 자율근무 | 격주 주 4일제부터 4.5일제까지, 일하는 방식의 유연함 제공
자율근무제는 최근 직장인들이 가장 도입을 희망하는 회사 복지로 꼽히고 있으며, 실제로 재직 중 만족도가 높은 복지 항목으로도 1순위에 선정된 복지인데요.
근무 시간과 장소에 유연성을 부여하는 제도는 개인의 업무 몰입도 향상과 일과 삶의 균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를 본사 전면에 도입했습니다.
해당 제도는 2주(14일) 단위로 총 80시간의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직원들은 근무 시간을 효율적으로 조정해 격주로 금요일 휴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포스코)
이 제도는 단순한 근무일 단축이 아닌, 자율성과 책임 기반의 근무문화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포스코는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 향상과 조직 만족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푼라디오는 주 5일 근무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4.5일제’라는 독특한 자율근무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월요일의 출근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입니다.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 원하는 시간에 출근할 수 있어 출근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직원들의 정서적 피로를 줄이면서도 일의 리듬은 유지하는 방식으로, 자율성과 배려가 공존하는 근무 문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 금전적 복지 │ 실질적 생활 안정을 위한 주택자금·식대·의료비 지원 사례
직장인들이 도입을 희망하는 회사 복지 2위는 금전적 지원에 해당하는 항목이었습니다.
직원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직결되는 부분으로, 기업에 대한 신뢰 형성과 조직에 대한 몰입도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출처 : Freepik)
HDC현대산업개발은 주택자금 대출, 가족 의료비 지원, 경조사비 및 식대 지급 등
다양한 형태의 금전적 복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주택 직원을 대상으로 을 지원하고 있으며,
본인뿐 아니라 가족의 의료비까지 회사가 일부 지원하는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실질적 부담을 줄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는 단기적인 비용 지원을 넘어, 직원과 그 가족의 삶의 안정성을 높이고 기업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유사한 복지를 운영 중인 토스도 주목할 만합니다.
하고 있으며,
점심과 저녁 식사를 전액 법인카드로 지원하는 등 직원의 생활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춰주는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3. 휴가 지원 | 근속 주기 또는 연말 기준 리프레시 휴가 운영 사례
법적으로 보장된 휴가 외 별도 유급휴가도 직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회사 복지 항목 중 하나입니다.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은 장기적인 근속 유지와 조직 몰입도 제고에 효과적입니다.

(출처 : Freepik)
를 제공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휴가 일수와 복지포인트를 조합해 선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직원은 아래 두 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유급휴가 10일 + 복지포인트 1,000만 포인트
- 유급휴가 30일 + 복지포인트 200만 포인트
휴가 일수에 따라 자율성과 실질적 보상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직원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는 구성원이 함께 1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할 수 있도록,
으로 지정해 모두가 동시에 휴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근속연수와 무관하게 전 구성원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며, 회사는 이 시간을 ‘몸과 마음을 풀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4. 자기계발 지원 | 영어 교육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운영
조직 내 학습 문화 조성과 직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복지는, 단기적인 만족을 넘어 장기적인 성과와 연결되는 핵심 제도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그중에서도 자기계발 지원은 직원의 성장을 독려함과 동시에, 조직 전체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이 되기에 많은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복지 항목입니다.
가우디오랩은 자기계발을 ‘일’의 연장이 아닌, 직원 삶의 질을 높이는 수단으로 접근합니다.연 최대 로 목공, 요가, 골프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지원하며, 도서 구매는 물론 넷플릭스와 같은 OTT 구독료까지 복지 항목에 포함됩니다.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리프레시하고,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몰입도와 창의성을 함께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보다 실무에 가까운 자기계발 복지로는, 바이오 스타트업 아폴론의 사례도 주목할 만합니다.아폴론은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이 잦고 CES 등 해외 무대 발표도 활발한 만큼, 실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영어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폴론은 사내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링글을 도입했습니다.링글에서는 영미권 상위 대학 출신 튜터들과의 1:1 화상 수업을 통해 회의, 프레젠테이션, 이메일, 스몰톡 등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를 연습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성과 발표나 외부 미팅을 앞두고 튜터와 함께 스크립트를 다듬고 말하기를 연습하는 등,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점에서 구성원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폴론 외에도 멀티캠퍼스, 휴넷, 현대경제연구원, 퍼브와 같은 교육 콘텐츠 제공 플랫폼을 통해, 2025년 기준 매년 300개사 이상, 18,000명 이상의 직원이 링글의 1:1 화상영어 및 AI 스피킹 서비스를 자기계발 복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구성원의 성장이 곧 조직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지금,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영어 교육 복지를 고민 중이라면 링글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직원 복지의 핵심은 결국, 구성원의 성장입니다.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회사 복지의 공통점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구성원의 성장을 돕는 방향으로 설계되었다는 점입니다.
자율 근무제, 금전적 지원, 리프레시 휴가, 자기계발 복지까지.
이 모든 복지는 조직과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발판이죠.
이 중에서도 자기계발 복지, 특히 외국어 역량 강화는 기업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경쟁력까지 연결되는 중요한 투자입니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실무 중심의 영어 교육 플랫폼 링글을 도입해, 자기계발 복지를 실질적인 조직 성과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우리 조직에 맞는 어학 복지,
지금 링글과 함께 구체적으로 설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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