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and after the international hoopla [1] surrounding the potential national security concerns presented by TikTok and its parent company, ByteDance, TikTok was already changing the world. For years, the popular video-sharing platform has fundamentally changed the way we listen to and engage with music by providing small artists more opportunities and shortening the lengths of songs, all while the music industry struggles to keep up with the changes.

First, as it relates to song duration, TikTok is helping cement a trend started by streaming. Careful music listeners have noticed a trend within popular music: the case of the disappearing bridge, the part of the song that contrasts sonically [2] with the verse and chorus and gives the song additional layers.

The use of bridges in pop seems to be trending down, and this observation comports [3] with the known fact that the average song length is around three minutes and 17 seconds, over one minute shorter than the average song in 1990 and only two seconds longer than the standard tune in 1930.

Consumer preferences seem to be changing in favor of shorter, more repetitive songs that have strong replay value. This change and the fact that streaming services reward artists whose songs are replayed are helping lead pop music away from the bridge. TikTok is helping lead the way.

TikTok is changing how music is made and opening up the path to stardom [4] while redefining the artist-fan relationship.

Previously, artists had to be noticed by record labels, and their music would appear either on the radio or television, giving audiences a singular way to interact with their favorite artists. On TikTok, a free app, everyone can post videos that anyone can view. Since the app’s rise in the social media market, many small artists have published their music on the platform, and some have been lucky enough to go viral. Their emergence [5] on TikTok led to record deals, tours, and number-one hits, turning the traditional formula of musical stardom on its head.

Additionally, TikTok offers new ways for fans to engage with their favorite singers and their music. Audiences can duet with an artist, dance or lip-synch along to a new tune, or affect the TikTok algorithm to connect with similar artists and other fans. As a result, fans feel more connected, and that feeling makes listeners more invested in an artist’s music, leading them to spend more money on merchandise [6], buy concert tickets, and consume the music on streaming services or YouTube, all of which help the musician earn more money.

The future of TikTok is uncertain due to ongoing data privacy fears. But, for as long as it is still here, the future of music will also be uncertain; who knows what music will look like in the near or far future, considering how much it’s been changed by TikTok so f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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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과 그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국가 안보에 미칠 잠재적 위험에 대한 우려를 둘러싼 논란이 국제적으로 퍼져가기 전후로도, 틱톡은 이미 세상을 바꾸고 있었습니다. 수년 간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 동영상 공유 플랫폼은 소형 아티스트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곡의 길이를 짧게 만들어 버리면서 우리가 음악을 듣고 참여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왔고, 그러는 내내 음악 업계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첫째, 노래 길이와 관련하여 틱톡은 스트리밍에서 시작된 한 가지 추세를 확고히 하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세심한 음악 청취자들은 대중 음악에서 일어나고 있는 한 가지 변화를 인식하고 있는데 그것은 노래에서 브리지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브리지란 노래에서 절, 후렴과 음향적으로 대조를 이루며 노래에 다른 분위기를 추가하는 부분입니다.

팝에서 브리지 사용은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것은 요즘 노래의 평균 길이가 약 3분 17초로, 1990년의 평균 노래보다 1분 이상 짧고 1930년의 일반적인 노래보다 2초 정도 길 뿐이라는 이미 알려진 사실과도 일치합니다.

소비자 선호도는 다시 듣기 좋은 짧고 반복적인 노래를 선호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스트리밍 서비스가 재생 횟수에 따라 아티스트에게 보상을 제공한다는 사실은 팝 음악이 브리지에서 멀어지게 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 선두에 서 있는 것이 틱톡입니다.

틱톡은 음악이 만들어지는 방식을 바꾸고 또한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관계를 재정립하면서 스타 탄생의 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아티스트가 우선 음반사의 눈에 띄어야 했고 그들의 음악이 라디오나 텔레비전에 나오면 그것을 보고 듣는 것이 팬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무료 앱인 틱톡에서는 누구든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동영상을 게시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이 소셜미디어 시장에서 부상한 이후 많은 소형 아티스트들이 이 플랫폼에 자신의 음악을 올렸고 그 중 운이 좋은 이들은 순식간에 널리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러한 틱톡 아티스트들의 등장은 음반 계약, 순회공연, 최고 히트곡으로 이어지면서 스타가 되는 기존의 공식을 뒤집어 놓았습니다.

또한, 틱톡은 팬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와 그 음악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합니다. 청중들은 아티스트와 듀엣으로 노래를 하고 새로운 곡에 맞춰 춤을 추고 립싱크를 하거나, 틱톡의 알고리즘에 영향을 미쳐 비슷한 아티스트 및 다른 팬들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팬들은 더 많은 유대감을 느끼고 이러한 느낌은 청취자들로 하여금 아티스트의 음악에 더 많은 투자를 하게 만들어서 관련 상품을 더 많이 사고,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고, 스트리밍 서비스나 유튜브에서 음악을 소비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은 음악가들이 돈을 더 많이 버는 데 도움이 됩니다.

데이터 프라이버시에 대한 계속되는 우려로 인해 틱톡의 미래는 불확실합니다. 하지만 이 서비스가 존재하는 한 음악의 미래 또한 확실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틱톡이 얼마나 많은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고려할 때 가까운 미래 또는 먼 미래에 음악이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누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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