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former US president Donald Trump was elected, it became clear that he planned to run the government the same way he had his business. Two of his earliest White House appointments were his son-in-law Jared Kushner and his daughter Ivanka Trump in advisory roles. The White House was soon flooded with Trump loyalists. Critics point out that Trump exploited [1] loopholes [2] in US nepotism laws for public officials.

Nepotism in the workplace, both in the public and private sectors, happens when people in positions of power hire or promote their friends or family members over better-qualified or more competent candidates. This preferentialtreatmentcan occur in more subtle ways, when certain people’s work products are more favored or when they are selected for desirable projects not based on merit but on connections.

In business, nepotism can have many negative connotations. A tenuous [3] tie between merit and reward can undermine [4] employee morale and affect productivity, ultimately creating severe consequences for the organization. It also creates a closed-off system, preventing new and much-needed opinions from reaching management.

However, not all types of nepotism are criticized. For small, family-run businesses, say, a mom-and-pop donut shop that has specialized in strawberry jelly donuts for generations, nepotism is part of their brand and charm. In these instances, nepotism is not viewed as corruption; we assume that essential skills are acquired through close ties to people in leadership positions.

Moreover, referrals may play an essential role in hiring decisions and promotions, leading friends and family members to fill up important positions, but this consequence is not inherently detrimental [5]. Nepotism occurs only when the final decision is made based on personal connections, not the merits of a candidate.

While different countries have different frameworks regarding nepotism in the workplace, in the US, there can be a crossover between nepotism and discrimination, opening up the possibility of lawsuits against nepotism practices. But putting aside legal risks, practicing nepotism can undermine an organization in many other ways, as mentioned above. If you see nepotism deeply entrenched [6] in your organization’s work culture, know the implications of this and adjust your expectations.

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었을 때, 그가 사업을 하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정부를 운영할 계획이라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백악관에 가장 먼저 임명된 두 사람은 고문 역할을 할 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딸 이방카 트럼프였습니다. 백악관은 곧 트럼프 충성파들로 넘쳐났습니다. 비판가들은 트럼프가 공직자에 대한 미국 연고주의 법의 허점을 악용했다고 지적합니다.

직장내 연고주의는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에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더 나은 자격을 갖추거나 더 유능한 후보자보다 자신의 친구나 가족을 고용하거나 승진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특혜는 특정인의 업무 결과물에 더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누구나 원할 만한 프로젝트에 능력이 아닌 인맥을 바탕으로 특정인을 선정하는 것과 같이 보다 미묘한 방식으로 주어질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에서 연고주의는 여러 가지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할 수 있습니다. 능력과 보상 사이의 연결고리가 약하면 직원의 사기가 저하되고 생산성에 영향을 미쳐 궁극적으로 조직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폐쇄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새롭고 절실히 필요한 의견이 경영진에게 전달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하지만 모든 유형의 연고주의가 비판받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대대로 딸기젤리 도넛을 전문으로 하는 작은 도넛 가게와 같이 가족이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의 경우 연고주의는 그 브랜드와 매력의 일부입니다. 이러한 경우 연고주의는 부패로 여겨지지 않고 오히려 경영자 위치에 있는 사람들 간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핵심적인 기술이 효과적으로 습득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또한 추천은 채용 결정과 승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여 친구나 가족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될 수도 있지만, 이러한 결과가 본질적으로 해로운 것은 아닙니다. 연고주의는 오직 최종 결정이 후보자의 자질이 아닌 개인적인 인맥에 근거해서 이루어질 때를 일컫습니다.

국가마다 직장 내 연고주의에 대한 기본틀은 다르지만, 미국에서는 연고주의와 직장 내 차별이 연결될 우려가 있어서 연고주의 관행에 대한 소송이 제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법적인 위험은 차치하고서라도 연고주의 관행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여러 가지 다른 방식으로 조직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 조직의 업무 문화에 연고주의가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면 그것이 미칠 영향을 잘 파악하고 여러분의 기대치를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