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many millennials and GenZers, the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are reminiscent of their childhoods. With over $1 billion USD in merchandise sold between 1988 and 1992 alone, it’s safe to say that this series is one of the longest-running and most popular animated franchises in the United States. That being said, many fans of the show are unaware of the surprising history behind these unique reptile heroes.

In 1983, Peter Laird met Kevin Eastman, and the two began to develop new characters which could be used in a serial [1] comic book. That autumn, Eastman created a turtle who stood on two feet and trained in ninja techniques. Laird created the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title and helped refine the original turtle design. To help guide their design, Eastman and Laird considered important trends in English comics, including the use of Japanese martial arts and American artistic styles. The artists even made a sensei for the turtles, a mutant rat named Splinter.

Even though the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are heavily inspired by Japanese cartoons and culture, the two authors decided to buck tradition [2] and instead give the characters western names. After much debate, Laird and Eastman settled on the names Leonardo (after Leonardo da Vinci), Raphael (after Raphael Sanzio da Urbino), Donatello (after Donatello di Niccolò di Betto Bardi), and Michelangelo (after Michelangelo di Lodovico Buonarroti Simoni). The artists stated that the great Italian artists had always been an influence. They hoped that by naming these characters after artists, they would be able to spread knowledge and understanding of classical art around the world.

You may have heard of these artists before, and it is no surprise. Many of their artworks are very famous and have been exhibited [3] internationally in Europe, America, and Asia. Leonardo da Vinci is the most famous of the artists. His painting “Mona Lisa” is considered one of the most iconic paintings of all time. Raphael painted in a very similar style, and his most famous work “The School of Athens” features many famous references to other artists and philosophers. Michelangelo is another famous painter. If you have visited Europe, you may have seen his famous paintings at the Louvre or the Vatican. Donatello is the only sculptor [4] in the group. During his most active years, he carved hundreds of figures. Donatello’s most famous work is his marble sculpture “David.”

Leonardo, Raphael, Donatello, and Michelangelo are the only Mutant Ninja Turtles in the official comics, but in interviews, the creators have discussed other characters they considered; notably, other time periods and artists as sources for the characters. In particular, Peter Laird hoped to create a character named Bernini, modeled after the Italian artist Gian Lorenzo Bernini, who lived after the other artists. When speaking to media, Laird and Eastman have said that they made the decision to cut the character from the series as the real artist’s works were not as well known to their audience.

After the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exploded in popularity, other shows began to reference classical art as well. For example, The Simpsons, in Season 21, Episode 1, “Homer the Whopper,” featured references to “Guernica,” an anti-war painting by Pablo Picasso. Popular Netflix series Bojack Horseman has also referenced classical artists like Henri Matisse. With many feature films, toys, and comic books, the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and other cartoon characters will continue to spread knowledge about their famous origins for future generations to come.

많은 밀레니얼과 Z세대들에게 “틴에이지 뮤턴트 닌자 거북이(TMNT)”는 어린시절을 추억하게 합니다. 1988년에서 1992년 사이 관련 상품 매출이 10억 달러가 넘은 것을 보면, 이 시리즈가 미국에서 가장 오래 방영되고 가장 인기있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닌자 거북이”의 많은 팬들은 이 독특한 파충류 영웅들에 대한 놀랄 만한 숨은 이야기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1983년 피터 레어드는 케빈 이스트먼을 만났고 이 둘은 연재 만화책에 사용할 새로운 캐릭터를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해 가을, 이스트먼은 두 다리로 서서 다니고 닌자 기술을 익힌 거북이를 만들어냈습니다. 레어드는 “틴에이지 뮤턴트 닌자 거북이”라는 제목을 만들고 원래의 거북이 디자인을 다듬어 개선하는 작업을 도왔습니다. 이스트먼과 레어드는 일본 무술과 미국 예술양식을 사용하는 것을 포함, 당시 영어 만화책의 주요한 유행을 자신들의 디자인 가이드로 삼았습니다. 이 만화가들은 거북이들을 위한 스승도 만들었는데 바로 스플린터라는 이름의 돌연변이 쥐입니다.

“닌자 거북이”가 비록 일본 만화와 문화의 영감을 많이 받았지만, 두 작가는 전통을 거스르고 대신 캐릭터에 서양식 이름을 붙이기로 결정했습니다. 많은 토의를 거친 후에 레어드와 이스트먼은 레오나르도(레오나르드 다빈치의 이름을 따서), 라파엘(라파엘 산치오 다 우르비노의 이름을 따서), 도나텔로(도나토 디 니콜로 디 베토 바르디의 이름을 따서) 그리고 미켈란젤로(미켈란젤로 디 로도비코 부오나로티 시모니의 이름을 따서)를 닌자 거북이들의 이름으로 결정했습니다. 두 작가는 자기들이 늘 위대한 이탈리아 예술가들의 영향을 받아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캐릭터에 예술가들의 이름을 붙여줌으로써, 고전 미술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전세계에 퍼뜨릴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여러분은 아마 이 예술가들에 관해 들어봤을 것이고 그건 당연한 일입니다. 그들의 많은 예술작품들은 아주 유명하고 유럽이나 미국, 아시아 등지에서 전시되어 왔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이 예술가들 중 가장 유명합니다. 그의 “모나리자”는 역대 예술품을 통틀어 가장 널리 알려지고 인정 받는 미술품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라파엘도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그림을 그렸는데,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아테네 학당”은 다른 예술가들과 철학자들을 많이 구현한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미켈란젤로 또한 유명한 화가입니다. 만약 유럽을 방문한 적이 있다면 당신은 루브르 박물관이나 바티칸에서 그의 유명한 그림들을 보았을겁니다. 도나텔로는 이들 중 유일한 조각가입니다. 전성기 동안 그는 수백개의 인물상을 조각했습니다. 도나텔로의 가장 유명한 작품은 대리석 조각상인 “다비드”입니다.

만화에 나오는 돌연변이 닌자 거북이는 레오나르도, 라파엘, 도나텔로 그리고 미켈란젤로 이 네 캐릭터뿐이지만 인터뷰에서 두 작가는 그들이 고려했던 다른 인물들, 특히 인물의 출처로서 고려해보았던 다른 시대와 다른 예술가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특히 피터 레어드는 앞서 말한 다른 예술가들보다 후세에 살았던 지안 로렌조 베르니니라는 이탈리아 예술가를 모델로 삼아 베르니니라는 이름의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베르니니의 작품들이 시청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 닌자 거북이 시리즈에서 그 캐릭터를 빼기로 결정했다고 언론에서 말했습니다.

“닌자 거북이”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난 후, 다른 텔리비전 쇼들도 고전 미술을 언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심슨 가족” 시즌 21의 에피소드 1화 “호머 몸짱되다”에서는 반전을 주제로 한 파블로 피카소의 그림 “게르니카”가 언급되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보잭 호스먼”도 앙리 마티스와 같은 고전 예술가들을 언급했습니다. 많은 장편영화나 장난감 그리고 만화책을 통해서 “닌자 거북이”나 다른 만화 캐릭터들은 미래 세대들을 위해 자신들의 유명한 탄생 기원에 관한 지식을 계속해서 널리 전파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