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October 2018, a week after his daughter’s birth, Gan Golan received some stunning news: the Blue Planet had a deadline. The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had just published a report saying global warming would soon surpass [1] 1.5 C, a critical threshold [2].

This news felt personal to Golan, a new father; he wanted the Earth to remain a safe place for his daughter. He wanted to shout from the rooftops that the planet is rapidly approaching a point where climate change would cause irreversible [3] damage, and that we should act now to reverse course. To shift public awareness and prompt [4] action, Golan launched a project with activist Andrew Boyd: the Climate Clock.

In September 2020, the clock first appeared in Union Square, New York City. Above ordinary stores like Best Buy and Nordstrom Rack, a string of giant digital numbers overlook the streets, displaying the years, days, hours, minutes, and seconds left before global warming would reach a 1.5 C mark. This timeline is calculated based on carbon budget estimates to limit the planet’s temperature rise to 1.5 C, and the annual rate at which we burn through these budgets.

Golan and Boyd’s project represents a critical window for action. Research suggests that a 1.5 C increase in the planet’s average temperature will wipe out coral reefs, significantly increase the number of severe thunderstorms, and flood cities with melted ice.

While the clock has elicited [5] mixed public responses, it also offers a glimmer of hope. In April 2021, the two activists decided to add a second set of numbers to the clock, tracking measures to counter climate change, such as the percentage of global energy generated from renewable sources. Today, the clock hangs in Seoul and Glasgow as well, inspiring and informing onlookers.

딸이 태어난 지 일주일 후인 2018년 10월에 갠 골란은 놀라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바로 우리의 푸른 행성 지구에게 데드라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기후변화에 관한 다정부 패널”은 지구 온난화가 곧 그 한계점인 섭씨 1.5도를 넘어설 것이라는 보고서를 막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은 아버지가 된 골란에게 개인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는 딸을 위해 지구가 안전한 장소로 남아 있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지붕 위에라도 올라가, 지구가 기후변화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을 상태로 빠르게 다가가고 있으며 이 위기를 막기 위해 당장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모두에게 외치고 싶었습니다. 대중의 인식을 바꾸고 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골란은 사회운동가 앤드류 보이드와 함께 프로젝트를 하나 시작했는데, “기후 시계”가 바로 그것입니다.

2020년 9월, 이 시계는 뉴욕시의 유니언 스퀘어에 처음 선보였습니다. 베스트바이와 노드스트롬랙과 같은 일반 상점 위에 달려 거리를 내려다보는 이 거대한 디지털 시계는 지구 온난화가 1.5도 지표에 도달하기 전까지 남은 햇수, 날짜, 시간, 분, 초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은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도 이내로 제한하려고 할 때 우리에게 허락되는 탄소 배출 예산 추정치와, 우리가 그 추정치를 연소는 연간 속도를 바탕으로 계산됩니다.

골란과 보이드의 프로젝트는 우리가 행동을 취해야 하는 중대한 시한을 나타냅니다. 연구에 따르면, 지구의 평균 기온이 섭씨 1.5도 상승하면 산호초가 전멸하고 극심한 뇌우와 폭풍우의 수가 크게 증가하며 빙하가 녹아 도시들이 물에 잠길 것입니다.

이 시계에 대해 대중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지만 이 시계는 우리에게 일말의 희망을 제시합니다. 2021년 4월 이 두 사회운동가는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부터 생성되는 에너지의 비율과 같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조치들을 추적하는 숫자들도 이 시계에 추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날 이 시계는 서울과 글래스고에도 걸려 있어 보는 이들을 일깨우고 자극하고 있습니다.